목록넚고 얕은 지식 (5)
시노에서 하늘까지

예전엔 와인이 고급술로 여겨져서 레스토랑이나 특별한 날이 아니라면 찾기 힘들었다. 하지만 최근엔 와인이 마트, 편의점 등으로 많이 유통되면서 자연스럽게 대중화 된 것 같다. 와인의 대중화를 느끼게 된 계기는 현재 와인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내 경험에서 느낄 수 있었다. 우선, 와인의 와자도 모르던 내가 와인가게에서 일하게 된것, 의외로 와인을 찾는 사람이 많다는 것, 의외로 저렴한 와인이 많다는 것이다. 이렇게 일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와인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됐고, 고객과 대화를 위해선 필요조건으로 여겨졌다. 그때 부터 와인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게 됐다. 오늘 알아 볼것은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에 대해서다. 와인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라도 와인에는 크게 레드와인, 화이트와인으로 나뉜다는 것 쯤은..

5월 1일이 '근로자의 날'이라 주변 친구들이 휴일 계획을 잡고 있다. 물론 나는 아직... 해당사항이 없어서 맨날 쉬고 있지만, 직장인들에게는 오아시스 같은 날일 것이다. 한창 날이 좋아지는 5월의 첫날부터 휴일이니말이다. 본인도 잠깐 직장생활을 해봤기에 생각지도 못하게 다가오는 '근로자의 날' 휴일이 정말 달콤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있다. 그때마다 그저 '응?? 근로자의 날이라 쉰다고?? 오 개꿀' 이러고 말았고, 전부터 근로자의 날이 있는줄도 몰랐다. 오늘은 그 근로자의 날이 뭔지 얕게만 훑어보려고 한다ㅎㅎ 근로자의 날 : 근로자의 노고를 위하고 근무 의욕을 더욱 높이기 위하여 지정하는 날 : 근로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근로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로, 매년 ..

어벤져스 : 엔드게임 예매가 시작될 때 부터 가장 핫했던 영화관은 단연 용산 CGV 아이맥스 관이었다. 대체 그놈에 아이맥스가 무엇일까? 본인은 한번도 아이맥스로 영화를 본적이 없다. 굳이 아이맥스로 봐야하나..하는 생각때문이다. 하지만, 어벤져스 : 엔드게임을 일반 영화관에서 관람했고 두번째 관람을 아이맥스관에서 봐볼까 하는 계획이다 :) 그런데! 왜 아이맥스여야 할까?? 하는 의문이 들어서 오늘은 아이맥스가 뭔지 간단히 알아볼까 한다. 아이맥스(IMAX)란? : 초대형 스크린 방식을 이용한 촬영과 영사 시스템 으로 간략이 설명이 된다. 그래도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라 깊이는 말고 얕게 알아봤다. 우선, IMAX라는 명칭은 사람의 눈이 미칠 수 있는 최대의 시각 폭을 뜻하는 '아이맥시멈(Eye Max..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개봉하기도 전에 예매율로만 2시간만에.. 1UBD (1엄복동..ㅎ)을 돌파 했으니 가히 MCU의 인기가 절정에 치닫고 있다. 24일 엔드게임이 개봉했는데, 개봉첫날엔 관객이 몰릴 것을 예상해서 다음날에 관람을 하려고 했으나... 글쓴이 본인도 결국 참지 못하고 심야영화를 예매 해 버렸다. 본인은 원래부터 '마블코믹스'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가 '아이언맨'의 성공으로 MCU가 설정되고 개봉하는 영화마다 성공을 거두면서 점차 MCU에 관심을 가지게 된 케이스다. 그래서 지금까지 개봉한 21편의 영화를 모두 봐왔고, 중간중간 유튜브를 통해서 떡밥(?)회수 영상이나, 디테일한 내용을 알아보곤 했다. 결국 22번째 이야기 어벤져스 : 엔드게임으로 어떻게 22개의 영화를 하나로 묶을지 기대가 ..

램프 증후군 (Lamp Syndrome) 이란? 과잉 근심 현상을 나타내는 말로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동화 '알라딘과 마술램프'에서 유래되었으며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일에 대해 불안과 우려의 심리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마술램프 속 마법의 거인 '지니'를 깨워 내듯이 걱정이라는 환영을 붙들고 그저 처분을 기다리며 스스로를 지나치게 괴롭힌다. 쉽게 말하면, 걱정을 사서 하는 사람들을 말하고 과잉근심증후군이라고도 일컫는다. 최근 핵가족화, 고령화, 독거가정, 취업난이 증가하며 개개인이 공동체의 보호 속에 있지 않게 되어 불안과 공포, 근심에 갇혀사는 램프 증후군이 더더욱 늘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또한, 세월호참사, 메르스사태와 같은 사건사고나 재난을 시시각각 접하게 되면서 대리 외상..